귀찮게 해도 이쁜 우리아이
- 작성일
- 2006.12.23 05:25
- 등록자
- 양윤희
- 조회수
- 127
오늘은 즐거운날 행복한날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오늘은 주말입니다
바로 제 딸아이 현주를 볼 수 있는날입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라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고
주말이나 휴일마다 아이를 데리고 온답니다
출근할 때 다시 할머니집에 데려다 주지요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부부는 이날만을 기다리며
즐겁게 일주일을 보냅니다
누구는 로또때문에 일주일이 즐겁고 행복하다하지만
저희 부부는 현주때문에 주말이 기다려 진답니다
아토피 피부를가진 현주는 다른사람이 안보고 있을 때면
온 몸을 긁어댑니다
그리고 야단치려고 하면 "아빠 보고싶었어요"
이렇게 핑계아닌 핑계를대면서 애처로이 쳐다 본답니다.
어찌나 눈치가 빠르던지..
말을 하기시작하고서는 뭐가 그리도 궁금하고
또 눈에보이는건 모든 걸 다 참견하고 다니고
"엄마 이거 뭐야?" "아빠 나도 저거 갖고싶어"
"엄마 까까먹고싶어"
엄마,아빠를 잠자는 시간빼고는 귀찮게 한답니다
그래도 이쁜건 내 딸이기 때문인가봅니다
항상이쁘고 행복하고 건강하거라
신청곡으로 윤태규의 마이웨이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