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소중한 '나'의 생일~
- 작성일
- 2007.11.21 21:14
- 등록자
- 강현정
- 조회수
- 150
안녕하세요^^
모닝쇼 덕분에 귀를 호강시키다가 처음으로 손가락을 굴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 듣고 있는 애청자랍니닷)
후훗...약간은 낯 뜨겁고 쑥스럽지만 소중한 '나'의 28번째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글을 올렸어요.
이제껏 살아오면서 생일이라는 게 그다지 기쁜 날만은 못 되었답니다..기억을 더듬어보면 인상찌푸린 일이 많았었지요. -_^
생애 최고의 생일이 되고 싶은 욕심과 기대치에 못 미치는 현실때문에 늘 우울한 생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생각이 바뀌었어요...다른 사람에 의해 생일의 의미를 되찾다가 늘 실망하는 건 어리석다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이젠 나 스스로 나의 생일을 축하하기로 했답니다..
그 첫걸음으로 28년동안 슬며시 노화되고 있는 나의 피부에 각질제거와 마사지라는 선물을 줬죠..그나마 슬며시 늙어줘서 고맙다는 칭찬과 앞으로도 더 슬며시 노화되어달라는 아부의 의미로..하하...
또...추운 날씨에 나를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덕지덕지 붙어있던 죽은 세포(일명 때라고도 하죠)들을 자기네 고향(하수구)로 흘러보내줬죠...나누고 버려야 제맛인 것을 알았답니다..훗~
그리고 이렇게..모닝쇼에 글을 남긴답니다...후후...
듣고 싶은 뮤직이가 있어효...보통 생일이면 그와 관련된 노래들을 신청하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넘 듣고 싶은 노래를 언니(언니 맞죠?)한테 선물받고 싶어효...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동규님...꼭 듣고 싶삽니다..
출근길에...흐믓해하며 들을께효...^^
Happy Birthday To Me!!!!
P.S.. 아차 저는 방송을 보통 8시 20분 부터 듣거든요...그 이후 틀어주시면 넘 좋겠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