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의 예순번째 생신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
- 작성일
- 2007.12.21 23:53
- 등록자
- 김유진
- 조회수
- 166
오늘(12월 22일)은 사랑하는 아빠(김지호)의 예순번째 생신입니다.
해마다 아빠 생신때면 글을 올렸었는데,, 새벽 일찍 일터로 나가시는 탓에 방송을 직접 들으신 적은 단한번도 없었어요..
항상 퇴근하신 후에 녹음해 둔 테잎을 돌려서 들으셨는데,, 아빠께서 들으시곤 너무나도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도 어김없이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답니다.
세원씨가 예쁜 목소리로 꼭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
제가 철이 없는 딸인지라 그동안 아빠 가슴에 못박는 말을 너무 많이 했었는데,,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진심이 아니었다고..사실은 아빠를 너무 많이 사랑한다고 세원씨가 대신해서 꼭 좀 전해 주세요..
제가 정용철님의 '오해'라는 글을 참 좋아하거든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만한 글이라 중간을 조금만 생략하고 이 글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단 하루라도 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웃는 걸 모르시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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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배가 불러와 비싼 음식 앞에서는 빨리 일어나시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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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안주머니에는 늘 돈이 넉넉히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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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아무리 깊고 험한 길을 걸어가도 조금도 두려워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
아버지 눈에는 눈물이 한 방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p.s 가능하다면 7시 20분쯤 들려주셨으면 좋겠구요,,
축하곡으로 푸른하늘의 '축하해요' 부탁 드립니다.
그럼.. 추운 날씨에 세원씨도 감기 조심하구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