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해도가슴이아픈.....
- 작성일
- 2008.04.19 01:22
- 등록자
- 오영미
- 조회수
- 240
세원씨...안녕하세요?
요사이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살살해서 저는 오늘도 병원엘 다녀왔답니다.
세원씬,,,괜찮으시죠?
다름아아니고,,이번일요일이 저의엄마 일흔세번째생신이어서 글을씁니다.
엄마는 한사코 생일을 챙기지말라시지만, 이말이 속뜻과 다르다는것을 제가 결혼을하고 아이를낳고서야 알게되었습니다.
또, 결혼을하고나서 "엄마"라는말만나오면 왜 가슴이메이고 눈물이 저를 부여잡는지 이해할수가없습니다.
아마도 늘 엄마의사랑을 가슴에담고 표현을하지못해 그런건지 알수는없지만....
이번기회를통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에게 말을하네요.
"엄마,,,사랑해요. 그리고 생신축하드립니다."
끝으로 저의엄마 자랑한가지할께요.
저의엄마는 절실한 불교신자라 제가 자랄때 엄마한테 매한번 맞아보지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성장과정이 착실했다는건아니고 거짓말도 많이하고 공부도못했는데...그 답답함을 어찌견디셨을지....? 지금 제가 엄마의입장이 되고보니 그마음을 읽을수가있을것같습니다.
세원씨! 일요일아침 9시가 되어갈무렵에 들을수있을까요?
신청곡은 세원씨게 부탁해도될까요?
이제생각해보니 나의엄마가 즐겨부르는노래도 모르고있네요.
오늘도 행복한일들 많이많이 생기길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