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힘내요!
- 작성일
- 2009.01.05 00:09
- 등록자
- 이강화
- 조회수
- 373
세원님.
언제나 밝은 목소리로 아내 이강화가 남편 최원국씨 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자~알 전달해주셔서 우리신랑 어깨에 힘을실어주셔서
우리부부 얼마나 감사를여기며 살아가고있는지 몰라요.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요.
세원님
우리신랑이 지금 너무나 많이 아파하고있어요.
정말이지 아이가 어리지않는다면, 그리고 대신 아파줄수있다면...
그러고싶은마음 간절합니다.
남편을 사랑하기에 가족을위해 자신의 건강도챙기기 앞서
성실히 살아주고있는 남편에게 고맙지만 미안함이앞섭니다.
아마도 출근을 못하면 어쩌나?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최고인이 되기위해 최선을다하는 우리신랑인데
이처럼 너무 아파하니 제마음역시 너무 아픕니다.
아침에 병원가서 링겔맞고 집에와서 누워있으면서 땀을 비오듯 흘리는
남편의 얼굴과 덮고있는 이불이 젖을만큼의 식은땀...
보기가 안스럽습니다.
세원님
이때 남편을 조금 덜 사랑하였더라면, 아이들의 아버지를 덜 존경 하였더라면...
이만큼 곁에서 지켜보기가 덜 힘들텐데... 하는 어리석은 마음까지 듭니다.
가족을위하고 직장의 발전을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우리신랑 최 원국씨를
응원해주세요.
아버지의 아픔은 곧 가족으로인해 얻은 것이라여기며
우리아이들은 거실에서 잠을자고 아이의 아버지는 안방에서 잠을잡니다.
가족을위해서 본인이 거실에서 잔다하는데 억지로 말려서 안방에서 잠을 재웠습니다.
그것도 자식을 위한 교육이라 여기기에...
세원님
지금 아이를재워놓고 늦은 시간임에도 우리신랑이 아침이면 훌~훌털고 일어나 괜찮다하며
출근을하였음 합니다. 물론 컨디션이 회복되었을때...말이죠.
세원님
우리신랑에게 짧게 메시지남기고싶습니다.
여보
미안해.
고맙고,
사랑해요.
언제나 당신을 믿어.
우리는 자식이 한명도아니고 두명도아니고 세명이잖아요.
우린 책임감이 크니까,
아이들에게 아픈 부모의 모습을보이지말고 건강한 모습을보여줘야 하잖아요.
그러니 털고 일어나길 바래요.
사랑해요. 우리아이들도 당신을 존경하고 감사해하며 성장하도록
지도하며 키울께요.
그러니 힘내고 아내 이강화가 당신을 이만큼 사랑하는구나
느끼며 확인하고 힘을얻길 소원합니다.
당신이 아침에 아픈몸을 이끌고 출근하려할텐데 가슴이 아플것같네요.
하지만 당신을 더 존경하고 아이들역시 아버지를 존경하는 자식으로 성장하게끔
다시금 일러주고 깨우쳐줄테니 힘을내요.
여보 사랑해요.
세원님
우리신랑 이불 한번 더 덮어주고 돌아왔는데요.
아침 알람은어떡할까? 했더니 6시 40분에 예약하라하시네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하지만 이 사연으로인해 에너지를 주고싶은 아내의 솔직한 고백을
꼬옥 전해주세요. 미소를 지을수있도록...
아참
집걱정은 손톱만큼도 하지말고 직원들의 함성,
최 원국 소장님은 역~시...하는 격려 들으며 한 주동안 잘 지내다가
주말에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오시라고 세원님이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노바디 입니다.
방송시간은 7시 40~50분에 부탁드려요.
즐거운 월요일이 되세요. 저도 노력할께요, 다시 사연 남기겠습니다.
2009년1월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