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취직을 했어요~^^ 축하해 주세요~~^^
- 작성일
- 2009.01.14 13:10
- 등록자
- 안연정
- 조회수
- 393
2009년 추운 날씨만큼이나 경기가 안 좋은 요즘!!
제 동생은 그래도 운좋게 직장을 구해서 이번주 금요일부터 출근합니다.
요즘 경제 상황이 워낙 안 좋아서 부모님도 말씀은 안 하셨지만 동생이 졸업하고 직장을 못 구하까봐 내심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그래도 졸업과 동시에 좋은 곳에서 일하게 되어서 저희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세살이나 어리지만 생각이 깊고 책임감이 강해서 어떨 때는 오빠 같고, 이성친구 같은 제 동생입니다.
대학 다니면서도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용돈을 벌어 쓰고, 집에 농사일이 바쁠 때는 주말마다 와서 투정없이 일하는 동생.
조금은 무툭툭하고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아서 답답하고 재미없기도 하지만 전 항상 이런 동생이 곁에 있어서 자랑스러웠고 든든합니다.
첫 사회 발걸음을 내딪는 동생의 앞날에 희망차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도 동생의 장점과 실력을 잘 발휘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축하해 주려고 편지를 쓸까 망설이다가 조금 특별하게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 적습니다.. 그런데 동생에게 방송 들으라고 말하려니 조금 쑥스럽네요~~ 어떻게 말하지ㅜㅜ
신청곡은 김동률의 출발~~!!
동생이 출근하는 날인 1월 16일 금요일 8시 30분에서 50분 사이에 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