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 작성일
- 2009.09.01 22:39
- 등록자
- 최은진
- 조회수
- 360
좋은 아침 밝은얘기가 더 어울릴것같지만 저는오늘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9월4일이 저희친정 엄마의 60번째 생신이세요.
그런데 몇일전 저의 7살짜리 아들이 유치원에서 편지를 써 왔어요.
"엄마 사랑해요 밥도 해주고 간식도 해주어서"라고요
글씨는 다 틀렸지만 저의 가슴을 아프게 했어요
전 저의 엄마에게 이런 편지를 써 본적이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것같아 저를
부끄럽게 했어요.
그래서 9월 4일 친정엄마의ㅣ 60번째 생신에 사랑한다고 꼭 말로 전해보려고요..
6살 7살 짜리 연년생을 키우느라 지금까지 함께 여행한번 못해보았네요
다음 다음으로 미루어왔던 제가 참 부끄러우네요..
저 참 못났죠 요즘 포도밭에서 땀흘리시는 부모님이 넘 보고싶네요
이번 주말엔 신랑님이 꼭 시간내서 찾아뵙겠다고 하니 넘 고맙네요.
제가 넘 늦은 건 아니겠죠..
매일 아침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노래신청은 따로 안할께요.. 좋은곡 아침마다 잘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