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겨울도 특별했으면 합니다.
- 작성일
- 2009.12.02 21:27
- 등록자
- 김지숙
- 조회수
- 387
세원씨 축하해 주세요.
드디어 10달간의 교리 수업을 마치고, 12월 6일(일요일)에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얼음꽁꽁 동장군의 추위도, 매케한 황사바람도,
한여름의 무더위도, 가을의 나른함도 지나가고
다시 계절이 한바퀴 돌아서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2009년 계절의 변화만큼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적당한 유혹에 넘어가는 인간적인 면모(?)도 보이고
사소한 죄(?)도 몇 가지 지었습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을 지향하며 노력한 지난 시간이 참 소중하네요.
동고동락하며 진솔함과 나눔의 시간을 함께 한
흥해성당 가족 여러분 긴 시간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 따뜻한 가르침으로 은은한 향기가 나는
손미숙 안젤라 자매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가진 것은 당연하게 여기고 항상 더 높은 것만 바라며 살아왔는데
소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또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2009년 모닝쇼 가족 여러분의 겨울도 첫세례를 받는 저처럼 특별했으면 합니다.
세원씨 가능하면 이번 주중으로 모닝쇼 2부에서 들려 주실수 있나요?
첫 세례성사라서 너무 떨리는데 모두들 멋지게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사연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신청곡 : 자우림 17171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