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일어 주세요!!!!
- 작성일
- 2010.03.29 10:14
- 등록자
- 서옥주
- 조회수
- 360
안녕하세요 세원씨.. 두번째 글인거 같네요..
다름 아니라 내일 3월30일(음력으로 2월15일)!!! 저의 어머니 이신 김향순여사 59번째 생신입니다.
제가 시집가기 전 마지막 생신이시거든요.. 뭔가 특별한 것이 없을까하구
매일 듣기만하던 라디오에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제가 4월24일에 결혼을 하거든요.. 결혼날짜가 한달이 안남아서인지 엄마가 많이 서운해하세요.
매일 사고만치던 나였는데 그래두 보낼려고 하니 서운하신가봐요...
한번은 자꾸 눈물이 나신데요.. 보낼생각하니..사고뭉치라도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 그런지 아까우시고 아쉬우신가봐요..위로 오빠가 둘이거든요..ㅎㅎ
추카 메신저가 되어서 추카해주세요..^^
엄마 오늘 생일 많이 많이 추카하구 ..
나두 엄마.아빠 옆에서 철없이 있다가 한사람의 아내가 되어 살아 갈려니 두렵기두 하고..
무섭기도해...
하지만 열심히 잘사는 모습 보면 엄마두 나 보낸거 섭섭하지 않게 생각하겠지//
나두 엄마처럼 혼자서 조금씩울기두했어.. 표현이 서툴렸어 매일 틱틱거리기만 하지만
엄마 아빠가 이쁘게 키워 잘보내는 만큼 열심히 살께요 ..
너무 섭섭해 생각하지말구 울지두 말고 우리가 영원히 못보는것두 아니고 자주 내려올께요..
표현은 못해도 항상 엄마 아빠 생각하고 사랑하는 거 알죠!!!
건강해야하고 오래 사셔야해요... 사랑해요.막내 딸 옥주 올림..
p.s 제발 두분 나 가고도 다투지말아요!!!!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