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들의 전화~~꼭 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10.04.22 00:18
- 등록자
- 김석일
- 조회수
- 322
세원씨 안녕하세요
늘 라디오만 듣다가 오늘 처음으로 엠비씨에 회원가입을 하고 애청만 하다가 오늘 용기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두아들의 아빠입니다
첫애가 3학년 둘째가 올해 입학을 했지요
내리사랑인지 요즘 둘째 아들놈의 재롱에 하루하루가 너무나 즐겁습니다
앞니가 다 빠져 발음도 새고 씨익 웃을때는 합죽이가 되어버리지만 두아들의 웃음소리에 고된 일상과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버리는듯하고요
오늘 갑자기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더라고요 얼마전 모둠장이 되었다고 자기담당 모둠이 스티커를 많이 모아 1등을 달리고 있다고 자랑을 하더니만 오늘은 과학 상상화 그림대회에서 반에서 은상을 차지했다고 상장을 받아왔다고 기분이 업이 되어있더라고요
펄쩍뛰며 기뻐하는 우렁찬 목소리에 상이란 이런거구나 저까지 두배로 기뻐지더라구요
별거아니라 생각했지만 아들이 받아오니 제어깨도 으쓱해지고요
사실 맞벌이 부부라 두아들다 스스로 학원가고 간식챙겨먹고 엄마 아빠가 올때까지 잘 기다려주는 착한 아들들입니다 큰아들은 듬직하고 둘째는 애살이 많고 집사람도 안밖으로 열심히고
저또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지하는 마음뿐입니다
소박한 제마음을 자랑하고 싶어 당당히 문을 두드립니다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목요일
8시 40분후에 방송해주셔야 가족이 들을수있습니다
멋진아빠가 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가족 너무너무 사랑한다
듣고싶은 노래는 우리아들이 좋아하는 외톨이야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세원씨 항상 감기조심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