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9주년 축하해주실래요~~
- 작성일
- 2010.11.18 16:09
- 등록자
- 지연정
- 조회수
- 365
안녕하세요 세원씨
11월24일은 제가 결혼한지 19주년 되는 날이랍니다.
제남편 이름은 최용덕이랍니다. (방송에서 이름타게 읽어주세요 ㅎㅎ)
음주가무를 너무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마음고생도 참 많이 했지만
그래도 자고있는 남편 쳐다보면서
속썩여도 좋으니 아프지만말고 오래 살아주라...라는 마음이 드는걸 보면
저도 이젠 늙나봅니다.
20주년이 되는 내년이 되면 물방물 다이야반지 정도는 해주겠지? 라면서
남편에게 너스레를 떨지만 정말로 제가 원하는 선물은 금연이랍니다.
제발 담배좀 끊었어면 좋겠어요
늦은나이에 임용고시 합격해 교사로 재직중인 제 남편, 멀리 영해까지 출퇴근 하느라
고생이 많답니다.
지금 이시간쯤이면 열심히 운전중이겠죠
그리고 옆자리 동승하고 계신 노선생님~~
우리 경태아빠를 잘 챙겨주시고 동생처럼 늘 아껴주신다는거 잘 알고있답니다
지난번에 주신 자연산송이버섯도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부족한 경태아빠 잘 부탁드릴게요
세원씨 오늘은 날이 날이니만큼 데이트해야되니 남편보고 일찍들어가라고
말씀해주실래요 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추신//
사연은 3부시작할때 말씀해주세요
그시간쯤이면 운전하고 있어 들을 수 있을거예요
박혜경의 레몬트리 신청해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