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7시 15분쯤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작성일
- 2010.12.08 00:25
- 등록자
- 김준표
- 조회수
- 324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자주자주 올리고 싶지만 다른 사람도 방송 타는 기회를 드리기위해 자제하고있습니다ㅎㅎ
2010년 12월8일 쭌이랑 쩡이랑 1년째 되는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오늘은 프러포즈를 하려고합니다 그런데 사실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흑흑ㅠㅜ 이런것도 경험이 있다면 잘할텐데 말이죠 ㅎㅎ 벌써 결혼날짜는 내년 2월13일로 잡아놨어요 그전에 벌써 프러포즈를 했어야 하는데 늦은감이있네요사실 쩡이는 모르겠지만 한번 기회를 놓쳤어요;; 그날 했어야 하는데....
이렇게 결혼날을 잡는데 까지 참 여려웠습니다 집안문제 돈문제 등등 결혼을 하려면 누구나 겪는
일들 이겠죠 막상 결혼날짜가 다가 오니까 쩡이는 뒤숭숭한가봐요 예민하고 날카롭고, 제가 옆에서 잘 챙겨줘야 하는데 연말에다가 저도 신입사원이라 어찌나 모임이 많은지;; 쉽지가 않네요 거기다
요즘은 서로간에 의사소통도 잘안되서 답답합니다 마치 개그콘서트에 우리 성광씨가 달라졌어요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고요 어제부턴 삐져서 연락도 없네요ㅎㅎ 그래도 프러포즈할꺼라고 이렇게 말하는데 오후엔 전화 받겠죠??ㅋㅋㅋ
사실 우리 쩡이한테는 너무 미안합니다 처음에 결혼하려 하는데 제가 모아 놓은 돈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거기다가 은행에 대출금도 조금 있어서 막막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저랑 결혼을 하겠다는 쩡이가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런데 마침내 노력에 결과가 나왔어요 올해 11월1일에 포스코에 입사했습니다! 그래서 퇴직금으로 대출금도 다 갚았구요 그래도 남들 결혼하면서 해주는 것들 저는 해줄수가 없습니다 저도 안타깝네요 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그런것들 몇배로 다 해줄껍니다 그리고 20년 후에 한번 더 결혼식 할때는 내년 결혼식보다 더 멋지게 해줄꺼에요^^
그런데 오늘 프러포즈는 어떻게 할지 아직 모르겠네요 ㅎㅎ 누가 이런걸 만들어가지고;;;
남하당에 박영진대표는 프러포즈에 대해 이렇게 말하더군요 " 나 때는 여자들이 결혼하기 전에 남자한테 받을 수 있는 건 통보밖에 없었어!" ㅎㅎ 요즘 이러면 날리나겠죠?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쩡이 잘해줄테니까 나한테 시집와라~ㅎㅎ"
저도 무뚝뚝한건 어쩔수없네요;;
모닝쇼 팬여러분들 올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저희 결혼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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