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빠 생신 축하드려요
- 작성일
- 2012.08.15 19:07
- 등록자
- 김혜진
- 조회수
- 143
음력 6월 29일 오늘은 사랑하는 우리 아빠 생신이세요. ^^
사랑하는 우리 아빠
지금 듣고 계시죠?
아빠는 우릴위해 평생을 희생하고 아빠가가진 모든걸 다 내어주고
사랑해주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그렇게 사셨는데...
실컷 사랑으로 키웠더니 이녀석들이 좀 컸다고 아빠를 너무 외롭게 해드렸다
그쵸? 얘기좀 하자그래도 피하고, 아빠랑 술한잔 하자 그래도 무슨술이냐며 타박만주고
정말 못된 녀석들이다 그쵸? ^^ 아빠, 정말 죄송해요.
그러게 조금만 더 오래살아주시지. 우리 지금 이렇게 철들었는데.
이젠 아빠가 얘기좀 하자그러면 다 내려놓고 아빠한테 달려갈수도있고.
아빠한테 하루 열번씩 아니 백번씩도 전화걸수있는데. 아빠가 받아주기만 한다면.
너무 늦어버렸나? 아빠..
듣고계시죠?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면서 예쁜추억 많이 만들어서
아빠곁으로갈때까지 아빠 우리 기다리고 있어줘야돼~
우리꼭 다시 만나야돼. 그렇게 생각해야지. 살수있을거같에.
아빠랑 다신 못만난단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파서 살수없을거같에. 그니까. 아빠.
꼭 꼭 기다려줘요. 알았지? 아빠 지금 허허그놈참 하고 웃고계시죠?
오늘 저녁에 생신상 차려놓고 기다리고있을께 꼭 와서 먹고 가세요.
아빠 정말많이사랑하고 너무 보고싶어요.
생신축하드려요.
아빠딸 혜진이가.
3부첫곡 인순이 아버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