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딛고 일어난 둘째 아들에게 축하해 주고 싶어요
- 작성일
- 2014.07.14 13:06
- 등록자
- 이미경
- 조회수
- 299
안녕하세요.
세원씨~~^^
정말 오랫만이죠? 아침마다 문자(번호 : 010-3526-8254)로 인사하던 애청자입니다.
두 달 동안 작은 아들이 몸이 안 좋아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있다가 이제 회복 되어 온지도 일주일이 되었어요.
장장 수술을 두 번 했지만,(수술 시간만 6시간씩 걸렸어요.) 잘 견뎌 준 아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워요.
오늘부터 학교도 갈 수 있게 되어 얼마나 좋아하던지..
그래도 아직은 많이 움직이거나 뛰면 안되어서 조심해야 하지만, 학교 가는 거에 좋아서 아픈 것도 잊어 버리더군요.
대범하게 잘 견뎌 주고 씩씩하게 학교를 잘 가는 울 아들이 자랑스러워 아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겨요.
잘 견뎌 준 아들에게 장하다고 전해 주시고, 퇴원 축하도 해주세요.^^
《둘째 연욱아.
엄마는 네가 너무도 대견해. 수술하고 아파도 인상 한 번 쓰지 않고, 괜찮다며 말하고, 수술 끝나고 마취가 풀리자 마자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하던 우리 장한 아들..고맙다.
이젠 엄마가 관리 잘해서 다시는 아프지 않게 할게. 사랑한다. 아들~
네가 좋아하는 곡을 신청할거니까
꼭 들어줘.^^》
신청곡 : 배치기 "뜨래요" 부탁드립니다.
작은 아들이 요즘 빠져 있는 노래거든요.ㅎㅎ
아침 7시 40분 쯤이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아들을 위해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