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안녕하세요 정DJ님 항상 아침 출근길에 즐겨듣는 애청자입니다. 2부(07:20~08:00)꼭좀 부탁드립니다 제발ㅜ 다가오는 1월1일은 사랑하는 아내의 33번째 생일이라 처음사연을 올려요 요즘 육아와 태교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아내에게 특별한 선물이 뭐있을까 고민끝에 이렇게 리디오에 사연을 보내봅니다 우리가 연의 끈으로 부부가된지 4년이란 시간이 흘렸어 그사이 하늘에서 찾아온 아기천사 우리 시후와 5월에 만날 우리 뱃속에 두번째 아기천사 꿀떵이까지. 요즘만큼 행복한날이 또 있을까 싶어. 뭐든 다해줘도 아깝지않을만큼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흐믓한 당신 미나야 특별한날 태어나 나에게 와줘서 고맙고 나의아내, 그리고 우리 시후와 뱃속에 꿀떵이 엄마가 되어주어서 감사해 어느새 나의전부가 되어버린 너 풍족하게 해줄순 없어도 늘 부족하지않게 해주겠다는 그 약속 항상 그마음 변치않고 마음깊이 새기고 사랑하며 지켜줄께 우리 아기천사들도 건강하고 밝게 잘키우고 지금처럼 같은곳을 바라보며 늘 서로의 곁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가족이 되자 사랑해 신청곡은 쿨에 아로하 꼭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