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하는 동생 여진이의 39번째 생일입니다. 

제대로 축하한번 못해줬는데 오늘 만큼은 제 모든 사랑을 담아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여진아~언니야

친동생보다 더 친동생 같은 너를 만난지 벌써 20년은 되어가는거 같구나

처음 회사를 다닐때부터 지금까지 동생이면서 항상 나를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하진이 하윤이 유찬이까지

챙겨주는 너를 보면서 언니는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다.

내가 만든 떡뽁기랑 김밥이 젤 맛있다고 하는 너에게 매번 그런거만 해준거 같아서 미안해ㅋ

언니가 더 맛있는거 해줄께

오늘 생일 너무 축하하고 앞으로도 둘도없는 언니 동생으로 오래오래 잘 지내자

알았지! 언니가 더 잘할께

사랑한다 아주많이 ~~

오늘도 화이팅!!!

출근길에 들을수 있을것 같아서

권진원에 happy birthday to you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