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1,000일 인데 함께하지 못해 미안 합니다
- 작성일
- 2019.08.29 08:30
- 등록자
- 신승찬
- 조회수
- 288
오늘 우리아들 신현수 1,000일 입니다
어릴적 스친인연의 연인과도 1,000일은 챙기지 않았는데 우리 아들 태어난 1,000일은 꼭 챙기고 싶습니다
저녁에 함께 아들과 식사하고 케익에 촛불도 불고 싶었지만 회사 업무로 인해 함께하지 못 합니다
우리현수 1,000일 동안 어루고 달래며 밤잠을 설쳐가며 금이야 옥이야 키운 와이프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런 와이프에게 사연과 함께 꽃 다발이 전달된다면 오늘의1,000일 불참러에 조금이나마 이해와 용서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23살, 2003년 부터 누나??? 모닝쇼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아침 7:20분에 라디오 자동켜짐 기능과 함께 노래제목을 맞히면서 눈을떳던 기억이 나네요
010-9367-0979 ㅎㅎㅎ 참 잊혀지지 않는 번호 입니다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