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혼자 쓸쓸히 보낼 신랑 생일에 힘을 주고싶어요~ 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19.11.18 09:22
- 등록자
- 김명진
- 조회수
- 309
아침에 FM 모닝쇼를 즐겨듣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22일은 신랑의 37번째 생일이예요.
저흰 주말 부부입니다.
보통은 생일 전주엔 가서 축하해주고 맛있는것도 해서 같이 먹고 하는데
이번엔 조금 애매해서, 신랑 생일이 지나서 만날거 같아요.
근데 또, 신랑 생일 다음날은 김장을 한다네요ㅠㅠ 이래저래 생일이 그냥 지나갈거 같아요..
생일인데 혼자 쓸쓸하게 있을 신랑에게 감동적인 하루를 선사하고 싶어요.
여보~~생일에 일 한다고 우울해 하지마 생일엔 누구나 다 일은 해..ㅋㅋㅋ
37번째 생일을 너무 축하하고~!
오빠를 꼭 닮은 오빠 따님께서 아빠 생일이라고 했더니 돼지 배를 갈라서 선물을 사준다더라..
이런 기특한 5살 딸이 어딨나...
생일이라고 거창한 하루보다 소소히 행복한 나날들을 만들어줄께~!
사랑행~!
---------22일 4부 끝곡으로 장윤정&채동하의 "편지"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