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19.11.24 17:10
- 등록자
- 이병희
- 조회수
- 234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 남기는거 같습니다.
내일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 딸아이 생일이에요.
이제 두돌 된 제 딸아이 생일인데요.
작년에 돌잔치를 11월24일날 해서 저는 11월24일인줄 알고 토요일에 케익을 사들고 애기엄마 그동안 고생했다며 먹으라고 좋아하는 초코케익을 사갔는데 생일이 11월25일이라네요.
멋진 남편도 못되고 멋진 아빠도 못되었네요.
그래도웃으면서 잘 넘어가주고 저 무안할까봐 초에 불붙이고 파티도 해주네요.
엄수정.
서린이 2년동안 키운다고 고생했어
올해는 그토록 원하던 집 장만해서 이사도 하고 좋은일들도 많았네.
딸아이 생일이기 이전에 엄수정씨 2년전에 큰일날뻔 했었는데 그래도 서린이도 엄마도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엄수정씨 고맙고 사랑합니다.
서린이생일도 축하해.
서린아 사랑해.
저희가 출근이 한시간 당겨져서 1부 첫곡까지 듣고 차에서 내립니다.
1부 첫곡으로 신청할께요.
이현의 내꺼중에 최고 신청합니다.
세원씨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구요.
오늘(월요일) 비소식있다던데 모닝쇼 가족분들 안전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