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안녕하세요. 

출근길에 늘 듣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19개월 되는 아들이 있는데 곧 어린이집에 입학하게 되요.

육아휴직 후 복직하면서 현재는 친정집에 어머니 도움을 받으며

힘들지 않게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매일 출근할떄마다 두고 갈 아들이 걱정되면서도 온종일 돌봐주실 우리 부모님께

항상 고맙고 죄송하더라고요.

딸이 힘들까봐 먼저 아기 봐주신다고 했을때 너무 감사했어요..

저도 육아휴직중에 육아를 몸소 체험해봐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올겨울 감기한번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준 건

부모님 덕이 큰것 같아요

" 어린이집에 입학하게 될 우리 아들, 이제 엄마랑 매일 같이 등원하게 될 텐데

얼집 적응잘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자

우리가족은 항상 너를 사랑하고 응원한단다 사랑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상 아기 잘 보살 펴주시는 저희 부모님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신청곡 : 슈퍼스타 (이한철)

3부 곡으로 틀어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