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연 올려봐요.^^ 그동안 시간 쪼개가며 힘들게 공부 한 아내가 첫출근 하는 날이에요. 아이들 케어 하랴, 집안일하랴, 가게일까지 도와가며 잠 안자고 맺은 결실이네요. 첫출근 축하해 주려고 사연 올려요^^ 사랑하는 곰돌아~ 늦게 다시 시작하는 사회생활인만큼, 잘 적응 하길 진심으로 바랄께. 항상, 한다면 해 버리는 끈기! 동갑내기 남편이지만, 존경스럽다. 동준이 꼬맹이때부터 무던히도 지나다니던 7번국도. 참 인연이 길다 그지? 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운전 조심 하고! 첫날이라고 너무 주눅 들지말고~ 당신은 항상 선한 에너지 뿜어내니까 뭐든 잘 할거라 믿는다. 오늘 화이팅 하고! 멋진 첫날 잘 보내고 저녁에 봅시다. 사랑해~ 혹시 가능 하다면, 김종국 ‘어제보다 오늘 더’’ 신청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