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지니 알게되는 소중한 것들
- 작성일
- 2021.09.08 10:38
- 등록자
- 지연정
- 조회수
- 253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겪고있지요 마스크쓰지않았을때의 숨쉬기 편안함
지인들과의 자연스러운만남, 영화관가는것 조차도 신경쓰이는 불편함등은
못하고나서야 그 당연한것들이 행복임을 느낍니다
세원씨가 자가격리로 2주간의 자리를 비우니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표난다고
돌아오셨을때 격하게 환영하는 문자들을 운전하면서 들었지요
한번씩 자릴 비우셔야겠네, 하면서 미소지었습니다.
얼마전 재방송하는 비긴어게인에서 이적이 부르는 거짓말거짓말거짓말이 참 좋더라구요
왜 같은노래도 방송에서 소개되면 더 좋게 느껴지는걸까요?
비오는 아침길에 이 노래가 흘러나온다면 무지 행복할듯합니다.
전 7시30분부터 8시 20분까지는 항상 들을 수 있답니다
편도 60키로의 지루한 출근길
fm모닝쇼가 있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르실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