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축하드립니다~
- 작성일
- 2022.03.31 20:43
- 등록자
- 이현주
- 조회수
- 196
내일이면 친정 아빠가 퇴원합니다.84세이신데 힘내서 잘 버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코로나확진에 몸이 많이 좋지않았고 아파서 힘든 날이었습니다 .. 아빠는 갑자기 유방암이라셔서 너무나도 많이 울었습니다.다행히 전이도 안되시고해서 내일수술잘하시고 퇴원합니다.혼자 많이 외롭고 무서웠을 생각에...내일 퇴원하시니 모시러가는데 처음으로 얼굴뵙네요.좋은일이 많이 있어 오래오래 잘해드리고 싶고 의지하고 싶은 부모님입니다^^아빠도 무척 기분좋으시겠죠?아이처럼 늙어버리신 아빠 사랑합니다. 혹시 소개되고 선물이 된다면 이동요가권 받고 몸이 회복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