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주세여~~``
- 작성일
- 2002.01.07 12:58
- 등록자
- 이현주
- 조회수
- 1222
늦었지만 소라언냐 새해복 마니 대따마니 받으셔여~^^
저는 결혼한지 1년된 글구 맞벌이를 하는 초보주부예여 직장다니랴 살림하랴 정말 마니 바쁠것 같죠? 근데여 제 남편이 집안일을 넘넘 마니 도와줘서 제가 밖에서 일하는데 정말 지장이 없어여..(제 자랑같아 지송~^^;)남편두 마니 피곤할텐데 제가 잘 못해주고 자기가 집안일 거의 다 하면서 지금껏 짜증한번 부린적 없이 늘 가난한 자기한테 시집와서 고생한다구 저한테 늘 미안해해여..울남편 넘 착하져? 제가 늘 고맙다구 사랑한다구 하긴하는데 그래두 그맘이 정말 애절(?)하다구 소라언냐가 대신 좀 꼬~옥 전해줘여..마니 사랑하구 사랑하는 맘 영원히 변치않을거라구..^^
맬 아침 이 방송 들으면서 출근하거든여 방송듣는 것만으루두 힘이 나지만 언냐가 그래두 음악하나 골라서 저희부부에게 힘을 좀 더 주세여...그럼 늘 건강하시구여 조은방송 감사함다...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