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엄마의 화려한 외출
- 작성일
- 2002.01.13 00:23
- 등록자
- 박경애
- 조회수
- 1249
안녕하세요?(예의바른 인사~)
돌배기 우리아기 잠안온다며 칭얼대는걸 볼기짝두어대와 찐하게 만든 분유1통으로 가볍게 재우고 이렇게 피씨방에 왔습니다.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오호라~ 예전처럼 음악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기가 깨서 울것같은 생각에 마음은 급하고 손가락은 더디고....
다음주에 출산예정일을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친구 교남이의 순산을 기도하면서 음악신청합니다.
키스의 여자이니까~ 부탁드립니다.
아기를 낳았다는 그 하나의 사건으로 요즘 부쩍 많아진 TV의 출산장면이 매일매일 감동으로 눈물흘리게합니다.
친구의 임신과 출산까지도 흥분되더라구요.
불안해하는 친구교남이가 한방에 쑤욱~ '딸기'를 낳을수 있으려면 꼭 사연을 방송해 주셔야겠죠?
그럼 수고하세요.
용띠아기를 씩씩하게 낳은 대단한 아기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