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를 기다리며...
- 작성일
- 2002.01.16 13:46
- 등록자
- 부기
- 조회수
- 1203
안녕하세요 누나
오래간만이에요 ^^
절 아실런지 ㅋㅋㅋㅋ
예전엔 조금씩 사연 올리고했는데...
요즘은 군제대하고 학교 복학했어 학교 다니고 있어요
방학인데 왜 학교에 있냐고요
과 연구소에 들어와서 요즘 작업 한다고 있거든요 어제도 5일 밤샘 작업하다가 기숙사 들어가서 사워하고 13시간 잠 자서요 ㅋㅋㅋㅋ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본론은
군에서 사귀기 시작했던 여자친구와의 머라고야 하나 헤어 졌다고 해야하나
거의 한달 전에 기말고사 시작하던날
여자 친구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어서요
"우리 이제 그만 헤어져"라고요
그래서 그랬죠 도대체 뭐 일이야고요
시험 끝나고 만나서 이야기하자고요
그래서 시험 마치고 포항 그녀의 집앞에서 밤늦게 만났죠
거의 일년 오개월이 넘게 사귄사이었거든요
그녀가 퇴근을 하고 만났죠
우리 그만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해보자고요
그래서
한달 뒤에 다시 연락하기로요
그게 이번달 이번주 18일입니다
힘들었죠
한달을 기다리는게....
거의 보름을 미칠듯이
그리고 반은 마음은 진정시키면서
이제 이 틀 남아서요
전 아직 그녀를 아직 사랑하거든요
좋은 결과 있길을
누나가 좋은 결과 나오길을 빌어 주세요
신청곡은
성시경의 노래 누나가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좋은 선물 있으면
그녀에게 좀 보내 주시면 안되나요
부탁합니다
포항 성모 병원 정신과 장미선 간호사에요
그럼 다음에
7시 반 쯤에 틀어주세요
^^
나중에
다시 결과 보고할게요
비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