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녀간의 사랑은 첫눈에 반한 순간부터 18개월에서 3년까지만 지속된다고 한다. 만약 처음의 감정을 되살린다면 사랑을 오래도록 지속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루하루 이벤트를 만들자.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꽃을 보내거나 연락 없이 집에서 연인을 기다려 보자. 또 처음 손잡은 날 등 기억하기 쉽지 않은 둘만의 기념일을 준비하고, 앙증맞은 쪽지를 애인이 발견할 만한 책이나 기갑 사이에 넣어 깜짝 놀라게 해 준다면 마법처럼 옛날의 감정이 되살아날 것이다.

-공통 관심사를 갖자.
사랑은 전염성이 강하다.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누면 온갖 종류의 사랑이 저절로 찾아온다. 특히 선한 동기로 하는 봉사 활동은 둘 사이를 강한 끈으로 묶는다. 함께 찍은 사진, 함께 보았던 영화 티켓, 도서관에서 몰래 주고받던 쪽지 등을 둘만의 스크랩북에서 모으거나 꽃, 나무, 애완 동물을 함께 기르는 것도 둘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사랑을 조금씩, 차곡차곡 쌓자.
'여자는 10분 동안 통화하는 것보다 1분 통화를 열 번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즉 비싼 선물이나 화려한 데이트보다 자주 관심을 표현하는 것에 더 사랑을 느낀다는 뜻이다. 역까지 배웅하며 쥐어 주는 지하철표에 남겨진 따스한 그의 온기, 피곤에 지친 남자 친구 주머니에 쏙 넣어 주는 피로 회복제 한 병 등 상대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방법은 아주 많다.

-장난꾸러기가 되자.
사랑을 유치하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어린아이처럼 순수하다는 뜻이다. "자기, 나 이뻐?" 하고 애교도 떨어 보고, 풀린 신발끈을 묶어 달라고 어리광도 부려 보며, 또 사람 많은 길거리에서 말없이 포옹도 하고 상대의 손을 있는 힘껏 쥐어 보자. 유치함은 사랑의 특권이다.

-잘못은 가볍게 흘려 버려라.
상대를 처음 만났을 때 결점은 뒤로 하고 오로지 사랑에만 몰두했던 것을 기억하는가.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의 설레는 마음을 유지하려면 상대의 결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어리석거나 못 미더운 행동에도 금방 화내거나 헤어짐을 입 밖에 내기보다 '나도 그럴 수 있는 일인데..'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지켜본다.

-서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자.
상대가 요즘 자주 짜증을 내진 않는지, 한 번쯤 "힘든 일 없어?"라고 따뜻하게 물어 보라. 그러면 금방 어려운 이야기들을 풀어 놓을 것이며, 이 때 상대의 장점을 칭찬해 주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줄 것을 확신시킨다면 상대는 든든한 응원군을 얻은 양 기운이 날 것이다.

사랑을 하고 계신분들게 도움이 됐음 하구염...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맘이 싸한것이...
저두 빨리 저런거 걱정할 사람이 빨리 생겼음
좋겠어요...아구 슬퍼라~~~
신청곡 이소라 이문세가 함께부르는
슬픈사랑이야기 아마도 이노래가 맞지 싶은데..
정확힌 몰겠네염...
그노래 들려주세요...소라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