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의 생신을 축하드리며ㅎ_ㅎ
- 작성일
- 2002.01.21 14:59
- 등록자
- 구나영
- 조회수
- 1366
안녕하세요
소라언니^^
저는 영덕에 사는 중학생 나영이입니다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몇일 전 컴퓨터 학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소라언니가 사연을 읽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어요.
이제 몇일 뒤면 부모님 생신입니다
아빠하고 엄마하고 3일간격으로 생신이 겹쳐져 있어서 한번만 파티를 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학생이다 보니 돈도 없고, 능력도 조금밖에 없고 그래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언니께서 아빠 엄마께 좋은 선물 하나 해 주셨음
합니다.
바로 음악선물!!
들으시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아빠, 엄마
그동안 진짜 말 안들어서 정말 죄송하구요,
처음으로 말하는 건데 아빠 엄마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만수무강하시구요
이제 2002년 임오년의 새해가 밝았답니다
(이런말 하기는 쑥쓰럽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신청할 음악은 우리 어머니께서 아주 많이 좋아하는 가수! 왁스의 노래
"화장을 고치고" 입니다
아무쪼록 꼭 사연이 읽어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