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아침을 열어주고싶었어여.
- 작성일
- 2002.01.24 00:46
- 등록자
- 러브
- 조회수
- 1153
매일 그의 아침을 열어주고 싶었어여.
그가 떠나간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직 적응이 안되네여.그 사람 나없이 잘지낸다는거 잘알면서도 어디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 되고...사람의 마음이라는게...많이 보고싶은데 많이 보고싶지만 보러 갈수가 없어여.그런 내 모습 좋아할리 없는 그라는걸 잘알기때문에...이젠 전화 걸어서 목소리 듣는 일도 할수없어여.전화 번호를 바꿔버렸거든여.이렇게 잔인한 사람 아니었는데.내가 아플때 더 많이 아파한 그런 사람이었는데...오늘은 그가 유난히 그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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