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지영님~ 모닝쇼 애청자이기에 가능한 지적이라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럼요. 별다른 이유없이 나오는 음악을 자른다는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이죠 그런데 31일날 소찬휘의 음악이 앞부분이 잘 나가던중 중간부분에서 잡음이 심하게 들리면서 cd가 튀고 말았답니다. lp판이 튄다면 향수로 들을수도 있겠지만은요 cd는그렇지가 못하답니다. 31일의 경우에는 곡 중간에 그대로 cdP가 멈춰버린관계로 청취자님께 양해를 구하고 다른곡으로 전할수 밖에 없었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구요. 청취자님의 말씀에 늘 귀기울이며 모닝쇼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요즘 감기가 극성이여요. 감기 조심하세요^^
************아래는 원문내용**************
소라님...아침마다 Fm모닝쇼의 시그널뮤직으로 잠을깨는 팬입니다. 매일 좋은 음악과 사연으로 즐겁게 듣던 중 1월 31일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소찬휘의 음악이 나오다가 중간에 소라님의 멘트가 나오더니 갑자기 음악이 끊어졌습니다. 그리고선 다른 곡이 흘러나오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방송에서 특별한 일이 없고선 음악을 자르는 일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게 그 가수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물론 무슨 사연이 있긴 있었겠지만 한 가수의 좋은 곡을 중간에 자른다는 것은 방송에서 할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것이 지방방송의 한계라고 생각진 않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지방방송이라서 이렇다 전국방송이면 이렇지 않을텐데 하고 생각진 않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 조금더 신경써 주신다면 더욱 발전하는 FM모닝쇼가 되지 않을까요? 그럼 좋은 방송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