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누나 안녕하세요
저번에 결과는 보셨죠
이제 정말 그녀랑 끝인것 같다는 말........
생각을 안해야 하겠다고 마음먹고 지냈어요
그 동안.........
그런데 사람이란게 왜이렇쵸
바람 좀 쉬며 났게지하고
포항이랑 대구랑 아는 곳에 몇 군데
돌아다녀서
그냥 있을려니 손에 아니 머리에는 온통 그녀 생각
이 나서요
빨리 잊으면 좋은데
안되네요
계속 이런면 안되는데 말이죠
그녀 이제 와서 이름은 못 부르겠고
"j.m.s 아 넌 내 생각 안 나니"
묻고 싶네요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는데
아직 저의 마음은 춥네요
누나 행복하세요

p.s
7시 30분에 들려주세요
부탁해요
(저번엔 음악만.......ㅠㅠ;;)
그래두 감솨
신청곡은 윤도현 밴드의 가리지좀마
부탁해요
그럼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