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행복을 위해...
- 작성일
- 2002.02.16 19:23
- 등록자
- 천정훈
- 조회수
- 908
안녕하세요.날씨가 조금 따뜻해진거 같네요.
작년에 사연보내고 올해는 첨이네요
저는 직장에다니는 회사원입니다.
오늘 일을하다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있었읍니다.
나이가 40은 되어보이는 아져씨가 휄체이를 타고 언덕으로 올라갈려고 하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올라가다가 내려오고 올라가는가 내려오는 몇번이나 반복을 하는 것입니다. 그때 차도에서는 차가 많이 밀려 있었읍니다.나를 포함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죠. 마치 구경이나 한듯.
순간 나가서 도와줄까 말까 에이 누가 도와 주겠지.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이였을것입니다.
그때 초등학교 6학년쯤 되어보이는 한 어린이가 웃으면서 그 분을 밀고 올라 가는 것입니다.
순간 나이만 먹었지 어린애보다 못한 내자신이 참으로 한심쓰러워지는 것입니다.
F M 모닝쇼 애청자 여러분 어려운 이웃을 도와줍시다.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조하문에 해야....
경희,화진 누나랑 같이듣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