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항상 아침을 언니목소리로 시작합니다...

좋은노래들,,,좋은사연들...

직접 이렇게 음악신청하기는 처음이네요...

지금 제가 출근하는 이시간에 나의 반쪽은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그 사람과 같이 듣지는 못하지만 꼭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서 신청합니다. 대학시절 우린 CC였고, 별들이 한 가득한 밤길을 걸으며 그 사람이 나에게 들려줬던 노래가 너무 듣고 싶습니다. 그때는 서로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었기에...그 노래 가사가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김종서<<내 앞에선 너에게>>그 밤하늘을 생각하며 노래를 듣고 싶네요...지금은 부산과 포항에서 서로 각자의 일을 하고 있지만 그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네요...다가오는 4월 2일은 그 사람과 만난지 3년째 되는 날입니다...그때도 사연올릴께요...


김영태!!사랑한다~~라고 말해주세요....

------아침8:00에서 8:30분 사이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