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니
- 작성일
- 2002.03.08 13:00
- 등록자
- 하얀솜사탕
- 조회수
- 847
안녕하세요! 소라氏
이렇게 글을 남기는것이 처음이라 무척 쑥스럽네요.
하지만 지금쯤 한없이 슬퍼하고 있을 친구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음악을 신청합니다.
몇일전 친구 어머니께서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거든요. 사고 몇일전에 건강하신 모습을 본 저또한 믿기지 않는일인데....., 슬퍼하고 있을 친구를 생각하면 참 가슴이 아파요. 5년전의 내 모습이 생각나서 더 가슴이 저려오네요. 곁에서 친구의 슬픔을 같이나눌수는 없지만 음악으로나마 위로하고 싶어서 '왁스' '엄마의 일기'를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