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안녕하세요????
소라씨!!!! 이제 완전 봄이죠!!!!
여기 마산 제가 다니는 교정에는 개나리가 이쁘게 폈어요.... 학교 새내기들보면 더욱더 봄이란걸 느낍니다..
제가 포항에 있을때는 매일 출근하면서 듣곤했는데..
지금은 학교를 다니느라 자주 접할수가 없어서 자주못들었는데, 가끔씩은 듣는답니다...
학교에 커플들이 많은데 이 커플들을 보면 포항에 두고온 여자친구가 무척이나 보고싶답니다.
가까이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옆에 없으니까 무척이나 많이 허전하답니다..
너무 많이 보고싶고, 책에 보고싶은 맘을 오래 참으면 별이 된다는 시집이있는데 정말 별이 되겠어요,,,
선혜야 나 별이 되면 어쩌지????
선혜야 너무 보고 싶고 우리 떨어져있으니까 사랑하는 깊이가 더욱더 깊어져..
선혜야 정말 사랑하고 너도 열심히 나도 열심히 해서 우리 부끄럽지 않는 모습으로 만나자...
소라씨 이 사연 꼭 읽어주시구요, 봄이라는 계절은 무엇이든 시작하는 계절이래요.... 마음 먹은게 있다면 무엇이든 시작해보세요.... 좋은 하루보내세요...
7시40분에서 50분사이에 들려주세요..여자친구가 들을수있게 큰소리로 꼭이요...신청곡은 쿨의 "아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