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애인,영원한 친구, 영원한 사~~랑
- 작성일
- 2002.03.16 22:04
- 등록자
- 짝은신부
- 조회수
- 841
소라언니, 방가워요~~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모닝쇼를 찾은 이소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언니, 저는 이제 3개월이 조금넘은 어설픈 22살의 깜찍한(?)아줌마랍니다.제대로 형식을 갖추지 못하고 시작한점에있어 어설픈아줌마랍니다.
오늘이렇게 글을올린 이유는요, 짝은신부를 한결같이 아끼고,보살피고,사랑을 아끼지 않는 신랑님에게 고백해야 할께 있어서에요.
언니, 신랑님이 들을수 있게 크게 외쳐주세요.
신랑님...사실은요...나...신랑님을 너무너무 사랑하는거 같애요.앞으로 짝은신부가 나이가 많이들어 주름이 얼굴을 수놓고 제대로 걸음조차 걷지못하는 날이
오더라도 신랑님옆에서 사랑받고,사랑할수 있게 해줄실래요? 허락해 줄꺼죠? 신랑님, 하늘만큼~~땅만큼~~사랑합니다.자기야~~사랑해~
언니, 짝은신부의 고백을 신랑님이 들었겠지요?
언니,이런고백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따뜻한 봄햇살에 이쁜꽃이 빛을 발휘하듯 언니가 하는일 모두에도 행운이 가득하길 빌께요.
언니,건강하세요.또 놀러올께요.수고하세요^^~~
신청곡이 있어요.정일영의 LOVE 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