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아 빨리가라...
- 작성일
- 2002.03.18 19:50
- 등록자
- 애야사랑
- 조회수
- 962
안녕하세요... 언니!!
저는 요즘 밤 10시까지 야근하고 있어요...
직업이 그렇다 보니 많이 힘들고 잠도 부족하고...
하지만 아침에 출근할때 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언니의 목소리에 힘을 얻곤 한답니다...
우리 사무실 사람들 모두들 얼굴에 피곤끼가 가득하지만 아침에 활기찬 언니 목소리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모두들 끝나는 날까지 힘내자고 전해주세요...
또 하나 요즘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 동생이 많이 아프거든요... 꼭 힘내서 빨리 일어나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언니가 너무너무 사랑한다고도 전해주세요...
사무실 헌주언니랑 같이 듣고 싶어요...
상쾌한 화요일 아침 김현성의 'heaven'들으면서 출근할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