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요..
- 작성일
- 2002.03.24 21:29
- 등록자
- 이하정
- 조회수
- 825
반가워요..
매일 아침 소라언니의 목소리를 듣지만 이렇게 사연을 보낸는건 처음이네요..
오빠생일날 글을 오리려고 했지만.. 요즘 오빠가 넘 힘이 없어 보이는것 같아서..빨리 컴을 켰어요..
혹시 "깡통&강차니"라는 이름으로 사연을 보낸 이를 기억하시겠어요..
제가 그 사연의 주인공이랍니다.
언니도 이쁜 사랑을 해본적이 있겠죠..?
오빠랑 저는 초등학교도 같이 다녔어요..
좀 가까운 마을에 살고있었는데 이렇게 서로가 좋아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인연이라는게 웃기죠?
전 요즘 넘 행복하답니다.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는 현재가 넘 좋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이렇게 힘이 될줄은 몰랐네요..
매일 보는 얼굴리지만 봐도봐도 반갑구요..
요즘 제가 봄이라 맘이 싱숭생숭하답니다.
오빠는 제 맘이 흔들릴까봐 아주 조금은 걱정이 되나봅니다.
그런데..(ㅠ.ㅠ)
어제는 제가 오빠 맘을 아프게 했어요..
넘 미안하네요.. 미안하다고 얘기는했지만..
제 가슴이 더 아프네요..
하정이가 사는 한 세상 오빠랑 같이 있을꺼라고 얘기 좀 해주세요..
찬이 오빠!!
힘내고 웃으면서 즐거운 나날 보냈으면 좋겠구..
더! 더! 이쁜 사랑하구..
아끼면서 서로 위하면서 사랑하자..
사랑해요..강찬이 오빠^^
꼭
"8시10분에 보내주세요".. 같이 들을수 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