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연인데도 읽어주나여??
- 작성일
- 2002.03.28 00:02
- 등록자
- 박민호
- 조회수
- 894
요즘들어 날씨가 쌀쌀 합니다 황사도 심하고요 그리고 요즘감기는 잘 낳지도 않더군요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여~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연을 올립니다 그래서 미흡한점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저는 다음달초에 검정고시를 치루는 사랑하는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만에 사랑이어서그녀에게 정말잘해주고 싶은데 혹시나 그녀가 부담을 느낄까봐 아무것두 해주질 못했습니다 아니 잘해줄 능력두 없지만그래도 이젠 조금능력이 되어 그녀에게 잘해줄려구 했는데 그녀는 저에게 기회를 주지않았답니다 왜냐면 그녀는공부때문에 저를 만날수가 없답니다. 가끔하던 전화도 혹시나 공부하는데 방해될까봐 그수를 점점 줄였습니다 그리곤 시험을 무사히 잘치룰수 있도록 혼자 기도 하는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데 조금은 힘이될까 싶어 이렇게 사연을 뛰웁니다..
끝으로 그녀에게 하고픈 말이 있습니다..
Y.S야(이름은 곤란해서 이니셜로 합니다. 혼자만에 사랑이라서... 죄송합니다)
너의 이번시험은 그냥 시험이 아냐~ 너의 지난 어두운 과거를 모두 지워버릴 수있는 그런시험이니깐 시험이라고 생각지말구 너의 지난 과거를 다버린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하길 바란다 그리고 살아온 날보다 더 살수있는 너의 인생도 합격하기를 바란다 화이팅이다~
신청곡은 강산애의 넌 할수있어를 신청합니다
그리고 부탁이 있습니다 만약 제사연을 읽어 주시면 7시 40분쯤에 틀어주세여 그때 제가 들을 수 있거든여
그리구 녹음해서 나중에 그녀에게 들려줄려구여~
혹시나 상품같은거 주나여? 상관은 없지만 받으면 그녀에게 줄려구여~ 마지막일수도 있지만 이걸 통해서 고백 할려구 하거든여~ 죄송합니다 어려운 부탁만 드려서 앞으로도 편안하고 좋은 방송 부탁드리며~
다음에 잘되면 사연 또올릴께요 그럼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