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렀어요...
- 작성일
- 2002.03.29 23:24
- 등록자
- 하품공주
- 조회수
- 800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그동안 소라언니 잘 지냈죠?
지난번 (2월초)에 보내주신 꽃바구니 뜻밖에 너무 고맙게 잘 받았다고 이제야 인사드리게 됐어요.
원래는 흥해의 김아무개님 것이었는데 오빠가 다시 사연을 올리는 바람에 결국에 저 한테 온거 있죠.
생일날 모닝쇼에서 보낸거라 해서 많이 놀랬어요.
너무 고마웠구 오빠한테도 전해주면 좋겠네요.
요즘은 괜히 바쁜것도 없이 통 연락을 못하고 지내거든요.
아마 삐졌을지도 몰라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보냈으면 하구요.
참...
우리 이쁜 둘째조카 정윤이가 다쳐서 7바늘이나 꿰맸거든요.
녀석 많이 아팠을텐데 씩씩하게 잘 놀아요.
얼릉 나아라고 전해주시고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우리큰언니 가족에게도 좋은일만 있었음 하네요.
언니...
신청곡 부탁할껀데 들려 줄꺼죠?
-SES의 달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