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 작성일
- 2002.04.09 08:41
- 등록자
- 제대로 잘 생김
- 조회수
- 833
안녕하세요.
저 아시겠죠~
그때 사연은 잘 들었어요.
비록 여자친구한테 꽃다발은 못 보내줬지만,
좋아하더군요.
꽃 다발은 받은 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대요. ^^
이게 다 소라님께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저의 얘기를 읽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사랑을 더욱 튼튼히 해주셨으니까요.
여자친구 생일 다음날이 또 한친구의 생일이네요.
제가 아르바이트하는 학교 학술정보과 사서인데요.
저랑 친구예요.
하지만 일할때는 제가 선생님이란 칭호와 함께
존대말을 쓴답니다.
참 재미있는 친구여요.
얼굴표정들이 짐캐리를 능가할 정도로 재밌게
하거든요.
암튼 그 친구생일을 축하합니다.
아마 8시 30분은 넘어야 차 안에서 들을껍니다.
노래도 신청해야겠죠~
음... 박기영님의 산책 부탁드립니다.
과연 친구가 좋아할지... 제가 좋아하는 노래라서 ^^
참 친구 이름이 백 우 영 입니다.~
크게 불러주세요.
"우영아 생일 축하해!!!"
(어찌나 반말이 하고팠는지... ^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