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도전합니다
- 작성일
- 2002.04.19 11:26
- 등록자
- 김선주
- 조회수
- 771
지난 12월에 처음으로 모닝쇼에 사연을 보내고 난후 실망만 했어요. 2돌을 맞은 딸아이의 생일 축하 메세지를 보냈건만. 학교와서 저희반 학생들에게도 자랑을 했는데. 반 아이들이 듣지 못한 것이 다행이었어요. 설마 하는 마음으로 또 한번 아들의 생일을 축하받고 싶네요.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여자 친구들도 초대한다고 신이나 있네요. 내일 4월 20일 우리집 장남 이건희의 생일이에요.
건희를 위해서 오늘밤부터 이벤트를 마련할려고 합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 주시고 건희가 좋아하는 "짱가'노래 들려주세요.내일 아침에는 출근길에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8시에서 8시20분쯤에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구룡포까지 오는 아침 출근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기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