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어버이날 부모님 감동시키기 대작전
(월간 '좋은 친구' 5월호)

1. 온몸 바쳐 일일 봉사
어버이날 단 하루만이라도 직접 아침을 지어 보는 거야.
맛없으면 어때∼
정성이 중요한 거지.
따뜻한 밥과 국이 곱게 차려진 밥상을 보시면 아마 두 분 모두 벌써 배가 부르다고 하실 거야.

2. 깜찍한 효도 쿠폰
안마 30분, 설거지 두 번, 광나게 구두 닦기, 청소하기 등등
예쁜 색지에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쓰고….
그리고 봉투에 고이 담아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는 거지.
노력 봉사와 더불어 재미까지.
일석이조!*^^*

3. 데이트 특급 이벤트
부모님만의 오붓하고 환상적인 데이트를 마련해 봐.
영화표도 예매하고, 예전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장소에 예약도 하고….
일년에 한 번뿐인 어버이날을 위해서 우리 주머니를 털어 보자구.
엄마 아빠, 오늘은 찐하게 뽀뽀 한 번! 어때요?^^;

4. 추억의 가족 사진전*^^*
부모님 품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 잔뜩 심통이 난 얼굴, 엉엉 우는 모습….
지금까지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하드보드지에 정성스럽게 붙여
작은 전시장을 마련하는 거야.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이라?
생각만 해도 행복하지∼.^0^

5.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
평범하지만 뜻깊은 선물!
카네이션과 함께 눈물 날 정도로 정성스럽고 사랑스러운 편지 한 통을 쓰는 거야.
캠코더를 이용한 영상 편지, 카세트 테이프에 낭랑한 목소리를 담은 음성 편지로
색다른 감동을 전해도 좋겠지?

이제 곧 어버이날 이네염...
청취자님들 참고 하시라구염...^^
지난번 신청곡 잘 들었어염...
고맙슴돠~~
오늘은 날씨가 비가오려는지...
비올때보다 더 우울한거 같아염...
게다가 바람까지...
이런날은 어떤 노래가 좋을까염?
왠지 우울한 노래를 들음 좀 덜 우울해질거 같은
그런 느낌이...^^
언니 신청곡 하나 할게염...
전람회 이방인...들려주셔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