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오죠^^
- 작성일
- 2002.05.09 01:01
- 등록자
- 시골소녀
- 조회수
- 703
오랫만에 인사 드리게 되서 죄송해요..소라언니.
시골소녀의 이름 순옥이라는건 알죠? ㅋㅋ
넘 오래되서 잊으신건 아닌지...^^
늦은 밤인데 계속 잠을 뒤척이다가 몇자 적어야 할것 같아서 컴앞에 다시 앉았어요.
1년 가까운 시간동안 제 가슴속의 한쪽을 가득채운 그 친구와 헤어졌거든요...
사랑을 시작할때 이미 이별의 옆자리를 비워둬야 한다는것을 알고 시작했음에도 이렇게 이별이라는 종착역에 내리고 보니 아쉬움과 그리움, 그리고 후회가 많이 남네요...
감정이라는거 이성과는 전혀 상관없이 혼자 독불장군 마냥 다스리려 하는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내안에도 참 많은 내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요..
글로 적고 휴~하고 한숨을 내쉬는 순간 머리속이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이제부터는 미련이 있기에 더 아쉬움이 남는 그 추억을 고이접고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려 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의 "Puppy Love"
-정인- 의 "The day"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