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특집 - 선생님 마음
- 작성일
- 2002.05.14 16:29
- 등록자
- 김현경
- 조회수
- 728
스승의 날 특집 - 너희들 선생님 이런 마음 몰랐지?
(월간 '좋은 친구' 5월호에서)
■ 학창 시절 내가 꿈꿔 온 선생님의 모습은?
1위 - 학생들과 얘기가 통하는 친구 같은 선생님
2위 - 담당 과목에 자신 있는 선생님
3위 - 대화로 풀어 가는 민주적인 선생님
4위 -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생님
5위 - 언행이 일치하는 선생님
<기타>
낭랑하게 시를 읽어 주는 국어 선생님
항상 아이들 편에 서는 의리파 선생님
젊은 감각을 잃지 않는 선생님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
조그만 일에도 관심을 기울일 줄 아는 선생님
화장실도 안 가는 선생님
개그맨처럼 재미있는 선생님
한국의 페스탈로치
비전을 제시하는 선생님
■ 선생님으로서 학생들보다 더 철이 없다고 느껴질 때는?
1위 -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좋아할 때
2위 - 수학여행이나 소풍 가서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할 때
3위 - 수업 시간에 학생들보다 더 수업하기 싫을 때
4위 -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한 제자를 볼 때
5위 - 작은 일로 화를 내서 반 분위기가 썰렁할 때
<기타>
학생들에게 빼앗은 만화책을 볼 때
체육대회 때 아이들보다 내가 더 열심히 할 때
학생들끼리만 있는 맛있는 거 먹는 걸 보고 삐칠 때
비 오는 날이면 어두컴컴한 조명 아래에서 귀신놀이 하고 싶을 때
청소 시간에 감독하기 싫을 때
학생들에게 바르게 살라고 해 놓고 스스로는 지키지 않을 때
전달 사항을 잘못 알고도 우길 때
컴퓨터 게임 열심히 할 때
수업 시간에 노래 자랑 하자고 먼저 아이들을 부추길 때
■ 선생님이 되고 처음 울었던 날은?
1위 - 처음으로 회초리 들던 날
2위 - 문제 학생을 자퇴시킨 날
3위 - 학생과 상담하다가 어려운 사정을 듣고
4위 - 1년 동안 부쩍 자란 아이들과 헤어지던 날
5위 - 우리 반 학생이 교통 사고를 당해 수술실에 실려 갔을 때
<기타>
학교에 늦어 교감 선생님께 혼났을 때
처음 수업하던 날 집에서(너무 감격스러워서….)
정들었던 제자가 전학 갔을 때
형편이 어려운 제자가 어머니께 가져다 드리기 위해 음식을 몰래 챙기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을 때리고 나면 항상 운다.
가출한 아이에게서 아무 소식이 없었을 때
■ 그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스승의 날은?
1위 - 교사가 되어 옛 선생님을 찾아 뵈었던 날
2위 - 반 아이들의 정성스런 편지를 받았던 날
3위 - 아직까지도 부담스러워요.
4위 - 예전에 담임 했던 졸업생들이 찾아왔던 날
5위 - 아이들이 평소 같지 않게 말을 잘 듣던 날
<기타>
예전 근무지의 반 학생들과 지금 우리 반 아이들이 모여 공원에서 촛불파티 했던 날
반 아이들이 떨어진 철쭉꽃으로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준 날
스승의 날 행사 중 제적된 제자가 생각나 울었던 날
반 아이들이 일주일 동안 연습한 축가를 불러 주던 날
■ 제자들에게 꼭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
미래가 너를 알고 싶으면 현재의 모습을 보아라! 현재의 네 모습이 과거의 너이고 미래의 너이니라!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세요.
재미있는 사건을 많이 만들어서 언제 어디서나 꺼내어 생각할 수 있는 추억의 앨범을 만들길 바란다.
10대의 화려함보다 20대의 화려함을 꿈꾸세요.
안냐세염? 소라언니...
내일이 스승의 날이군여...
그래서 글하나 올립니다...
방송두 늘 잘 듣구 있구염...
얼마전부턴가 출근용 라됴가 말썽을 부려서리...
알져? 이어폰에 접촉이 잘 안 되는지 두드림 나오구
울나라 전자제품 안되면 막 두들김 말 잘 듣잖아염..
ㅋㅋㅋ 그래서 잘 안나옴 막 두들기구 했더니
사람들이 다 저 이상케 보구...^^;;
그랬어염...그래서, 하나 장만했져...
언니 방송을 안 들을수 없잖아염...
저 착하져?
그럼 언니두 즐방하시구염...
신청곡 하나 할까염?
음...번지점프를 하다에 나오는 왈츠곡있져?
병헌님과 은주님이 바닷가 모래사장서 춤출때 나오는
배경음악여...언니 꼭 들려주셔염...부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