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비
- 작성일
- 2002.05.16 17:56
- 등록자
- Benjy
- 조회수
- 715
아침에 알람시계가 울리면 곧장 리모콘으로 라디오를 켭니다. 상쾌한 진행자의 목소리를 들으면 뜨여지지 않는 눈커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데, 올 봄엔 비가 너무 자주 와서 1주일에 1번 레슨받으로 가기도 힘들답니다. 오늘 이 비가 5월의 마지막 비가 되길 바래요. 그렇다고 이 곡을 그런 의미로 신청하는건 아니구요, 비를 볼 때마다 생각나는 나의 첫사랑.. 어디있는지 모르지만 어디서든 건강하라고 2년만에 안부를 전하고 싶어서요. 그와 함께 제가 사랑한 가수 최재훈의 노래 '마지막 비'부탁합니다. (3집에 있어요) 첨으로 신청하는 건데요 만약 제 신청곡이 라디오를 타고 제게 들려온다면 정말 영광스럽고 행복할거 같아요. 이제부턴 자주 글 올리겠습니다. 늘 저의 아침을 좋은 음악과 함께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7시 반쯤에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