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소개 및 사연
- 작성일
- 2002.05.27 16:56
- 등록자
- 김영채
- 조회수
- 711
결혼 축하드리고 축하 글 올립니다.
언제나 말없이 함께 흐르는 강물이 되어
소리없이 잔잔한 깊은 사랑을 하자
잠시 피었다 지는 꽃이 되어도
다음을 기대하며 인내하는 사랑을 하자
남들이 바라는 이기적인 사랑말고
순수하고 담백한 아름다운 사랑을 하자
나는 너를 알아 행복하고
너는 나를 만나 행복에 겨운
한아름 넘치는 사랑을 하자
빗대어 불평하는 그런 사랑 말고
가슴으로 느끼는 그런 사랑을 하자
쉬 뜨거워 식어버릴 숨막히는 사랑보다
눈빛만 보아도 서로의 마음을 읽는
관심의 사랑을 하자
받는 것보다 주는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주는 사랑의 사람이 되어
영원히 변치않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자
(고용정보마당 2002. 1월호에서 발췌)
이 글을 처음 접했을 때 가슴이 찡했고 눈물이 글썽거렸습니다.
우리 신랑하고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아야겠구나 하고, 정말 죽을때 까지 이렇게 사랑하고 위해주고 ...
신청곡 : Little Lie (풀루우드 맥?)
아니면 밝은 노래 아무거나 틀어주세요
시 간 :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였으면 합니다.
사 연 : 결혼을 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할 줄 아는게 없습니다. 반찬도 잘 못해서 신랑은 회사에서 영양 보충하게 만들고 성격도 싹싹치 못해서 어른들에게 많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드는 것이 있으면 신랑에게 못됐게 말을 해서 섭섭하게 만들고... 이러면서 차차 나아지겠지요?
집에 가면 약 8년전에 찍은 가족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님, 사고로 돌아가신 고모부님, 조카들도 어린 모습 등
다시 전체 가족사진을 찍어서 벽에 걸고 싶습니다. 이것이 효도라 할 수는 없지만 아버님 어머님이 좋아하실 것 같고, 이 사진을 볼 때마다 마음에 걸리고 찝찝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며느리가 된 지 얼마 안되었지만 좋은 일 한번 하고 싶고 인정도 받고 싶습니다.
저에게 가족사진 촬영권 1매 부탁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시고 좋은 방송 계속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