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 작성일
- 2002.06.20 11:26
- 등록자
- 김수정
- 조회수
- 581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그 사람이 요즘 부쩍 힘들어 합니다.오늘 아침에도 한손엔 도시락을 들고 다른 한손엔 작업복을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뭔가 기운나는 일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에....어제는 긴머리카락을 단발로 잘랐습니다..내일이 8년전 남편과 처음 만나던 바로 그 날입니다.그 사람 처음 만나던날 단발머리에 흰반바지 노란티셔츠^^제 첫인상 그랫거든요^^연애3년에 결혼5년차로 접어 들면서 아기도 태어나고 한집안의 가장으로써 넘 앞만 보고 달려온 남편에게 오래전 그날 당신 처음 만나던 바로 그날을 선물 하고 싶은 마음에 퇴근 시간에 맞춰 골목길에서 그때 그 모습으로 그 사람 기다릴까 합니다^^아주 작은 것에 감사하고 감동하는 내 좋은 사람 당신을 그동안 넘 서운하게 한것 같습니다.사는게 바쁘다는 이유로 당신 사랑하는 맘 잊고 지낸것 같지만 늦은 밤 잠든 당신 보면서 늘 뿌듯한 마음으로 감사 드린다는 것을...오늘 하루도 열심히 땀흘리며 일할 당신..당신이 계시기에 우리가족 올해도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신 사랑하는 일이 내 즐거움인것을....(어설프게 몇자 적어 봤습니다 마음처럼 글쓰기가 쉽지가 않네요^^기회가 된다면 오전8시30분~9시 사이에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유열&서영은 사랑의찬가 입니다)늘 좋은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