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
- 작성일
- 2002.07.19 20:42
- 등록자
- 이혜은
- 조회수
- 427
제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이름은 절대 공개해 주시기 없깁니다. 그리고 꼭 7시 50~8시 사이게 방송을 꼭 좀 해 주셨으면 하고요~!
다름이 아니고...
소라 언니 제 사연좀 들어보세요.
전 제가 몇년간 좋아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매일 생각하고 메일도 써주고 그랬지만, 그 사람은 저를 거들떠 보지도 않더군요.
전 그래도 짝사랑도 사랑일거라고 인정하고 계속 저의 사랑이라고 하는 좀 모하고,.. 저의 관심을 계속 그 사람에게 퍼부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예의상 전화 한통 해 주고.. 메일 한통 보내주고.. 뭐 그 정도 식이었지만, 제게는 그 어떤 것보다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짝사랑에 한계를 느낀듯 지쳐가고 있니다. 사랑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사람도 참 너무 한거 아니가 이런 생각도 동시에 하게 됩니다.
이 방송 그 사람이 꼭 들을 겁니다. 이 사연이 꼭 소개 된다면... 그사람에게 한마디만 전해주세요.
"당신때문에 나는 다음 사랑을 할 자신이 없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다음에 누구를 사랑한다고 할지라도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자꾸만 듭니다.
휴... 그 사람에게 저의 모든걸 다 줘버려서...
내가 정상적인 사랑을 하게 될때는 내 사랑이 다 거덜 나버렸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