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 작성일
- 2002.07.23 06:41
- 등록자
- 성부철
- 조회수
- 489
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그애와 이별을 했습니다. 교제하는동안 거듭되는 저의 실망스런 행동들에 지쳤다고, 울면서 이제는 각자의 길로 가자고 우리는 인연이 아닌거 같다는 그애의 말에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 없었습니다.
처음엔 잊어보려고, 놓아주려고 저 나름대로 애써봤지만, 시간이 차츰 지나가면서 그애를 이대로 놓쳐버리면 제 인생의 빛을 잃어버릴꺼 같다는 생각에 저 스스로 더 힘들게 합니다. 나로인해 아파하며 흘린 눈물 이제는 나로인해 웃음짓게 해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지금 그애는 또다른 사랑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합니다. 저를 지울려고 애써 둘러대는건지, 정말 다른 누군가를 만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애가 너무 보고 싶은데, 그애와의 추억들이 내 머리속엔 한가득 활짝 피어있는데, 이제는 함께 할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선애야 사랑해..
정말 내 인생을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나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면 안될까??
(누나.. 꼭 누나 목소리로 제 사연이 주파수를 통해 흘러나왔음 좋겠어요 ^^
누나 꼭~~ 읽어주실거죠?? ^^;;)

